유승민 "단일화 할 생각없어, 대선 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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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은 2일 "단일화 할 생각이 없다"며 대선 완주 입장을 고수했다.

유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며 당내 비(非) 유승민 계와 한국당 측이 논의 중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추진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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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에 따르면 후보 단일화를 두고 바른정당 측에서 여러번 제안했지만 한국당은 사실상 홍 후보로 단일화를 요구하는 조건없는 입당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유 후보는 "후보 단일화는 주호영 바른정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홍 후보 측에서 여러 번 거절했다"고 했다.

한편 전날 홍 후보와 회동했던 바른정당 의원 14명 중 이진복, 김성태, 김재경, 박성중, 김학용, 여상규, 황영철, 이군현, 장제원, 홍일표, 박순자 의원 등 11명은 이날 오전 조찬 회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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