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이 사퇴하며 홍준표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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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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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통일한국당 대통령후보는 29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지지의사를 밝히며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기호 11번의 남 후보는 이날 서울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통령 후보자 사퇴신고서를 제출했다.

남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부터 홍 후보의 당선과 대한민국의 영속 번영을 위해 대통령 후보 사퇴를 포함해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위국헌신(爲國獻身)보다 고귀한 것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홍 후보와 저의 목표는 같다"면서 "무엇보다 먼저 극단적 반국가세력을 가차없이 척결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켜 통일된 하나의 대한민국을 완성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후보는 지난달 17일 "종북좌파를 척결하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통일 대한민국을 완성하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육군 참모총장을 역임했고, 박근혜 정권의 초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다.

남 후보의 사퇴로 19대 대선 후보는 13명으로 줄어 들게 됐다. 총 15명이 출마했으나 기호 13번 김정선(58) 한반도미래연합 후보가 지난 21일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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