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전역의 '반 트럼프' 스티커를 모았더니, 이렇게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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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스티커들도 정치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를 비난하는 스티커들이 지난 2016년 11월 트럼프 당선 직후부터 뉴욕시 곳곳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에 인스타그램 계정 '트럼프에 저항하자'(Resist Trump)를 개설한 사진작가 팀 옴스테드는 뉴욕에 붙은 모든 '반 트럼프' 스티커를 사진에 담기로 결심했다.

옴스테드는 허프포스트에 "정말 모든 곳에 붙어있다. 보통 스트리트 아트를 볼 수 있을 장소라면 어디든 말이다. 공중전화 부스에는 특히나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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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스테드는 뉴욕시의 맨해튼 다리를 건너다 '엿먹어라 트럼프'라는 문구가 크게 적힌 것을 보고 이와 비슷한 문구나 스티커들을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맨해튼과 브루클린 곳곳을 걸어 다니며 사진을 찍고 있다며, 스티커 외에도 다른 형태의 항의 표현들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중 옴스테드가 가장 좋아하는 스티커는 트럼프의 헤어스타일을 표현한 그림 밑에 '안돼!'라고 적힌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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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간단히 '엿먹어라 트럼프,' '트럼프 망해라'라고 적힌 스티커는 그의 눈길을 끌지 못한다고 한다. 옴스테드는 스티브 배넌이 트럼프를 인형처럼 조종하는 스티커 정도는 돼야 사진을 찍는다고 전했다.

옴스테드는 이 사진들을 통해 "어두운 현재 상황에 조금이라도 빛을 비추"고 싶다며, 앞으로도 '반 트럼프' 스티커를 인스타그램에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더 많은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옴스테드가 지금까지 포착한 스티커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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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포스트US의 'This Instagram Account Is Documenting Every Anti-Donald Trump Sticker In NYC'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