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한국이 사드비용 대라"고 재차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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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President Donald Trump walks after arriving on Marine One on the South Lawn of the White House in Washington, DC, April 28, 2017, following a trip to Atlanta, Georgia. / AFP PHOTO / SAUL LOEB (Photo credit should read SAUL LOEB/AFP/Getty Images) | SAUL LOEB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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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한 지 하루 만에 이를 또다시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취임 100일을 맞아 미 일간 워싱턴타임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그 돈을 왜 내야하느냐?"라고 반문하며 "그것(사드)은 세계 최고의 방어 시스템이다. 즉 한국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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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중히 말하건데 나는 그들이 비용을 대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기존 주장을 못박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사드 배치 비용을 10억 달러로 추산하며 한국이 이를 내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비공식 브리핑에서 "어느 시점에 추가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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