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이 법인세 인상 세율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 놀라운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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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성남 야탑역에서 집중유세를 벌였다. 문 후보가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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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측이 '득표에 도움이 안된다'는 이유로 법인세 인상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밝히지 않겠다고 발표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윤호중 민주당 국민주권선대위) 본부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문재인 후보의 대선 공약집 발표 기자회견에서 ‘법인세 명목세율 인상으로 명확하게 입장이 진전된 것인지, 그렇다면 몇 %포인트 인상을 하는 것인지 밝혀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법인세 최고세율이라고 하는 것은 명목세율을 말하는 것”이라며 “구체적 과세 구간이라든가, 세율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있지만, 그것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이, 이를테면 검증은 저희가 얼마든지 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만 그것이 그다지 득표 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들이 그동안 강하게 있었기 때문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4월 28일)

윤 본부장은 이러한 발언이 논란이되자 별도의 입장을 내 "국민 생활과 밀접히 연관된 세제 개편과 관련해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는 게 부적절했다"고 유감을 표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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