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CEO에게 입사 지원 편지 보낸 7살 소녀의 근황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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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사는 7살 소녀 클로이 브리지워터는 지난 2월 국내외 헤드라인을 휩쓸었다.

일자리를 구한다며 선다 피차이 구글 CEO에게 대담한 편지를 보냈기 때문이다. ABC뉴스에 따르면 클로이가 구글에서 일하고 싶었던 이유는 빈백 의자와 미끄럼틀 등, 7살 어린이에게는 휘황찬란해 보이는 사무실에 반해서였다. 아이는 피차이에게 구글에서 일하고 싶은 구체적인 이유를 적어 편지로 보냈다.

chloe bridgewater

피차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클로이에게 "학교를 졸업한 후에 받아 볼 입사지원서가 기대된다"며 답장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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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서가 뭔지도 모른 채 구글 CEO에게 편지를 보낸 클로이에게는 장래가 밝을 것으로 전망됐다. 얼마 전 이 아이의 근황이 전해지자, 멋진 성인이 될 거라는 희망이 더욱 커졌다.

매셔블에 의하면 컴퓨터 키트를 판매하는 기업 '카노'는 최근 클로이와 6살 된 동생 할리에게 연락을 취했고, 회사의 제품 혁신 이사회에 둘의 이름을 올렸다. 클로이와 할리는 이사회서 새 제품을 미리 테스트하고 회사에 피드백을 전달하는 업무를 맡았다.

둘은 일을 하면서도 학교를 단 하루도 빠지지 않았다고 한다. 브리지워터 자매의 엄마인 줄리는 매셔블에 "선생님들도 정말 자랑스러워 했다. 구글 입사 지원 편지가 화제가 되자, 아이들의 친구들도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줄리는 이어 아직 7살밖에 되지 않은 아이가 이렇게 놀라운 업적을 이룬 것이 놀랍다는 매셔블에 "10살이 되면 더 대단한 이력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t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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