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신정환은 왜 복귀를 선택했나 "성실한 아빠로 기억되고파"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신정환이 아빠가 되는 소감과 함께 방송 활동 재개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신정환은 28일 자신의 팬카페 아이리스를 통해 "제가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참 많은 생각을 했다"고 글을 남겼다.

신정환은 "그동안 많은 복귀 소식에 기대하셨겠지만, 저 스스로도 자숙의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제가 복귀를 마음먹은 이유는, 제가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참 많은 생각을 했다"며 "태어날 그 아이에게 넘어져서 못 일어나버린 아빠가 아닌 다시 일어나 성실하게 열심히 살았던 아빠로 기억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라고 어렵게 방송 복귀를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또한 그동안 신세를 진 지인분들과 사랑을 주셨던 분들께 꼭 실망시켜드린 책임을 지고 조금이나마 좋은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고 싶었다. 따가운 시선을 따뜻한 시선으로 돌리기가 쉽진 않겠지만 실망시킨 시간만큼 몇백배의 노력으로 조금씩 갚아나가겠다"며 "지켜봐 주시면 고맙겠다. 그리고 보고싶었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d

한편 신정환은 오는 8월에서 9월께 아빠가 된다. 신정환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28일 OSEN에 "신정환 아내가 임신한 것이 맞다"며 "현재 임신 21주차다. 8월 말에서 9월께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인 역시 아내의 임신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신정환은 앞서 코엔스타즈와의 전속계약과 함께 방송 복귀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다음은 신정환이 직접 올린 심경글 전문이다.

아이리스 여러분.
또다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많은 복귀소식에 기대하셨겠지만, 저 스스로도 자숙의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했 습니다.그러나 제가 복귀를 마음 먹은 이유는..제가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태어날 그 아이에게 넘어져서 못 일어나버린 아빠가 아닌 다시 일어나 성실하게 열심히 살았던 아빠로 기억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또한 그동안 신세를 진 지인분들과 사랑을 주셨던 분들께 꼭 실망시켜드린 책임을 지고 조금이나마 좋은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따가운 시선을 따뜻한 시선으로 돌리기가 쉽진 않겠지만 실망시킨 시간만큼 몇백배의 노력으로 조금씩 갚아 나아겠습니다. 지켜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보고싶었습니다.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