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의 전 남편은 매년 함께 키우던 강아지의 생일에 선물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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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플과 반려견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개한다.

보어드 판다에 따르면 레베카 헤르난데즈와 프랭키는 고등학교 시절 내내 사귀다 지난 2012년에 결혼했다. 둘은 당시 한 달 된 강아지 '아폴로'를 입양했는데, 장난감을 사주는 족족 망가뜨리는 말썽꾸러기였지만 모두에게 사랑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레베카와 프랭키 부부는 얼마 후 잦은 갈등에 별거를 결정했다. 이에 레베카는 버즈피드에 "위태위태한 관계였다. 너무 어릴 때 결혼해서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가끔 대화할 때면 아련해지곤 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평생 서로를 사랑할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래서인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둘 중 누구도 이혼을 신청하지 않았다.

그러다 얼마 전, 레베카의 집에 편지 한 장이 배달됐다. 강아지 '아폴로'의 생일을 맞아 프랭키가 보낸 편지와 선물이었다. 이에 레베카는 선물을 받은 아폴로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트위터에 공유했다.

내 전 남편과 나는 2년 전에 갈라섰다. 근데 그는 아직도 우리 강아지 '아폴로'의 생일이면 카드와 선물을 보낸다.

이 트윗에 감동한 트위터리안들은 레베카와 프랭키가 재결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금 눈물을 쏟고 있다. 공공장소에 있는 데 말이야.

젠장, 저 남자 좀 다시 받아줘.

그래, 근데 중요한 건 당신들 다시 가족이 될 거냐는 거야.

남자가 강아지를 위해 카드에 소설 한 편을 썼어. 그건 당신을 아직 사랑하고 있다는 뜻이야!

"엄마를 잘 돌봐주렴. 사랑하는 아빠가" 제발 다시 만나줘요.

언니, 저 카드는 당신을 위한 거야.

엄청난 반응에 놀란 레베카는 버즈피드에 "사람들은 이 트윗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하지만, 정작 감동한 건 우리였다. 우리 가족은 이 트윗이 프랭키와 나를 다시 만나게 할 거라고 믿고 있다. 이 트윗으로 인해 우리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희망을 내비쳤다.

h/t Buzz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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