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7일 황금연휴, 3175만명 대이동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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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황금연휴 기간에 3000만명 이상이 집을 나설 것으로 예상돼 정부가 특별대책을 내놨다.

국토교통부는 27일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수요조사 결과 석가탄신일인 다음달 3일부터 일요일인 7일까지 5일 동안 이동 인구가 총 3175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인 5일 가장 많은 748만명이 이동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연휴가 끝나는 7일에는 집에 돌아가는 사람이 몰려 689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주요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5.5%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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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481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4일 연속 연휴가 이어졌던 지난해와 달리 징검다리 연휴인 올해는 교통량이 분산돼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은 어린이날인 5월5일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50분, 서울~광주 구간은 4시간50분, 강릉까지는 4시간15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국토부는 교통 혼잡을 줄이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교통혼잡 예상구간에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알리고, 교통정보를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 등 7개 노선 10개 구간에서 임시 갓길차로제를 운영하는 한편, 나들목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막기 위해 3개 노선 4곳에서 임시 감속차로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 기간 하루 평균 열차 17회, 고속버스 1686회, 항공기 27편을 추가 운행할 계획도 내놨다. 자세한 교통 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기간 해외 출국자 수는 54만명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황금연휴였던 5월4~8일과 비교해도 9.4% 늘어난 수치다. 여행지는 동남아가 28%로 가장 많고, 일본(25.1%), 중국(20.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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