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인파로 가득했던 홍준표의 대구 서문시장 유세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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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흥분제' 논란에 따른 사퇴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26일 "대구·경북(TK)에서 홍준표에 80%만 몰아주면 홍준표가 청와대에 들어간다"며 TK의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홍 후보는 이날 대구 서문시장에서 열린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대구대첩' 대규모 유세에서 "원래 TK는 화끈하지 않나. 고향분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만큼 (지지를) 해줘야 할 것 아니냐"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내가 앞으로 선거 때까지 2번 더 올거다. 대구에서 기를 받아야 제가 기가 산다"며 "조선소 경비원 아들, 까막눈 아들도 대통령 한번 해보자. 그래야지 청년들에게도 꿈과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문 후보는 당선되면 북한에 먼저 가겠다. 2000만평 개성공단을 만들겠다고 한다"며 "그렇게 만들면 북한의 일자리 100만개가 생기고 5년간 100억달러를 주게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0년전 8조3000억원을 퍼줬는데 그게 핵이 돼 돌아왔다. 그런데 10년 뒤 또 집권해서 또 퍼주기를 하면 되겠느냐"고 주장했다.

홍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서도 "초등학교 반장선거를 하는 것 같다"며 "안 후보와 문 후보가 TV토론에서 싸우는 것을 보면 이게 대통령 후보 선거토론인지, 초등학교 반장선거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그는 "토론회에서 박지원 대표가 임명직을 안한다고 발표를 해서 상왕도 임명하는 거냐고 물었다"며 "상왕은 임명하는 게 아니다. 박 대표는 안철수가 되면 초대 평양대사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3번(안철수)은 도저히 안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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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후보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를 겨냥 "4번은 좀 그렇지 않느냐"며 "정치적으로 배신하고, 정책적으로 배신하고, 인간적으로도 배신했다. 홍준표 세탁기에 대부분 들어갔다 나오면 깨끗해지는데 배신한 사람은 들어갔다 나와도 배신자란 글자가 안지워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는 한반도 위기설과 관련 "코리아 패싱이라고 한국을 무시하고 미국, 중국, 일본 세 나라만 긴박하게 의논하고 외신에도 속속 들어가는데 유독 한국 언론만 중요기사로 취급을 안한다"며 "문재인 후보에게 불리하니까, 홍준표가 될까봐 중요기사로 보도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홍준표가 집권을 하면 미국의 전술핵을 한국에 배치하겠다"며 "지난 20년간 외교로 핵을 제거하는 것은 전부 거짓말로 드러났고, 북한의 핵기술은 미국 동부해안까지 갈 정도로 고도화됐다. 핵은 핵으로 상대해야지 북핵을 없앤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통령은 5000만의 국민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강단과 결기가 있어야 한다"며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절대 북한의 어린애한테 굴복하지 않고 북한의 어린애를 제압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김정은 눈치를 보고 돈들고 (북한에) 올라갈 것"이라고 주장하며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전술핵을 한반도에 배치해서 더이상 핵공갈에 국민들이 벌벌떠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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