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신이 많기로 유명한 드라마가 어린이용 장난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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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Versailles)’는 프랑스의 카날플러스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다. 지난 2015년 처음 방영된 이 드라마는 17세기 당시 루이 14세가 왕정 확립을 위해 벌이는 귀족과의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첫 방영 당시 화제가 된 건, 이 드라마의 섹스신이었다. 노골적인 섹스신이 정말 많기로 소문이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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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2년 후인, 2017년 ‘베르사유’의 시즌2가 프랑스에서 시작됐다. 시즌1이 일으킨 소문으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와 두려움을 가졌을 것이다. ‘베르사유’의 섹스신 때문에 드라마를 함께 보던 가족들이 어색한 분위기를 갖게 될지도 모르니 말이다. 드라마를 방영한 카날플러스도 그런 생각을 한 것 같다. ‘creativity-online.com’의 보도에 따르면, 카날플러스와 광고에이전시인 'BETC 파리'는 아예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을 만들었다고 한다.


‘어린이용 베르사유’(Versailles for Kids)란 이름의 이 장난감은 장난감과 모바일 게임으로 구성돼있다. 먼저 장난감은 궁전의 정원을 가꿀 수 있는 가드닝 도구와 성을 만들 수 있는 종이접기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모바일 게임은 52분동안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 이는 ‘베르사유’의 에피소드 1편 분량이라고 한다. 즉, 같은 공간에서 부모들은 ‘베르사유’를 보더라도, 아이들은 이 장난감을 갖고 놀거나, 게임을 하게 하면 된다는 것이다. 모바일 어플은 시즌2의 첫 방영일이었던 지난 3월 21일에 함께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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