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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프랫이 영화 '패신저스'의 흥행 참패에 대해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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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프랫제니퍼 로렌스와 함께 출연한 공상과학 영화 '패신저스'에 대해 마침내 입을 열었다. 당시 영화는 엄청난 혹평을 받고 흥행에 실패한 바 있다.

영화의 예고편은 프랫이 연기하는 '짐'과 로렌스가 그린 '오로라'의 이야기를 담았다. 둘은 다른 행성으로 향하는 우주선에서 남들보다 90년 먼저 일어나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운다.

영화를 보러 간 그 누구도 사실 짐이 오로라를 깨웠다는 반전을 예상하지 못했다. 짐은 오로라의 잠든 모습을 보고 혼자 사랑에 빠졌고, 결국 오로라를 죽음으로 몰고 갈 이기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패신저스'를 향한 혹평은 짐의 결정이 전적으로 비도덕적이었다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평론가들과 관객들은 영화에 혹평을 아끼지 않았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영화의 단 한 장면도 흥미롭지 않고, 프랫의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주는 쓴맛을 입에서 없앨 수도 없다."고 평가한 바 있다.

영화는 로튼토마토서 신선도 31%를 기록했고, 로저 이버트에서는 별 2개를 받았다. 한국에서는 누적 관객 수 66만 8천 명을 기록했다.

이에 크리스 프랫은 최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영화를 향한 혹평에 대해 입을 열었다.

프랫은 "제대로 허를 찔려 당황했다. 소중한 교훈을 배웠다."며, 평론가들의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교훈'이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았지만, 스튜디오에게는 영화가 "꽤 괜찮게 된 편"이라고 말했다. 프랫은 평론가들을 비판하지 않았다. 대신 '패신저스'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을 표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말한 프랫은 이어 "지금은 비판을 받았지만, 나중에는 인정을 받게 될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허핑턴포스트US의 'All That ‘Passengers’ Criticism Caught Chris Pratt ‘Off Guard’'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