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이 정유라의 한국 송환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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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RA CHUNG
People watch a screen showing a news report on the arrest of Chung Yoo-Ra (C), the 20-year-old daughter of the woman dubbed South Korea's 'Rasputin', at a railway station in Seoul on January 3, 2017.The daughter of Choi Soon-Sil, the woman at the centre of a corruption scandal that led to the impeachment of South Korea's president, has been arrested in Denmark after months in hiding, Danish police said. / AFP / JUNG Yeon-Je (Photo credit should read JUNG YEON-JE/AFP/Getty Images) | JUNG YEON-JE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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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 딸 정유라씨가 덴마크 검찰의 송환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송환 거부 소송 첫 재판이 19일(현지시간)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재판부는 한국 송환 결정을 내렸다.

덴마크 검찰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올보르 법원이 정 씨 송환에 관한 검찰의 결정을 인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덴마크 검찰은 정 씨에 대해 지난달 17일 본국 송환을 결정했다. 한국 정부로부터 범죄자인도청구를 받은 결과다. 정씨는 이에 불복해 곧바로 이의를 제기했다.

다만 앞서 정 씨는 덴마크에 정치적 망명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실제 한국 땅을 밟기까지는 더 많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정 씨의 대리인은 형법 전문가이자 '범죄자의 친구'로 알려진 마이클 율 에릭슨 변호사다.

기존에 변호를 맡던 페테르 마르틴 블링켄베르 변호사는 정 씨 송환이 결정된 당일 돌연사했다. 정 씨는 지난 1월2일 덴마크에서 체포된 뒤 올보르 구치소에 구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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