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역사 되풀이 되도록..." 기자회견문 잘못 읽은 홍준표는 쿨하게 자리를 떠났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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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가 19일 또 말실수를 저질렀다.

홍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강한 대한민국, 강력한 안보 독트린, 스트롱 코리아(Strong Korea)' 안보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를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로 잘못 읽은 것.

발표를 마친 후 전희경 선거캠프 대변인이 다시 읽어줄 것을 요청했지만 홍 후보는 "아이 됐어"라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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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 후보는 "대선이 탄핵에서 안보로 프레임이 바뀌었다"며, △대북정책 원칙인 상호주의 폐기 △소극적 방어전략 폐기 △굳건한 한미동맹 △포괄적 안보태세 구축 △반국가·체제전복세력 등을 국가 안보정책의 기본으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지난 11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부패한 보수를…"이라고 말했다. 이후 잠시 멈칫한 홍 후보는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을 부패한 보수로 매도하고"라고 다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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