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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4월 18일 12시 44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4월 18일 12시 45분 KST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스마트폰을 도둑 맞은 이들이 핸드폰을 되찾은 기발한 방법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스마트폰을 무려 100개나 훔친 도둑이 '웃픈' 결말을 맞이했다.

'더 버지'에 의하면 경찰은 뉴욕 시민 '레이날도 드 헤수스 헤나오'를 지난 14일(현지시각) 코첼라 뮤직 페스티발 현장에서 절도 혐의로 체포했다. 당시 페스티벌 참석자 수십 명은 스마트폰이 없어진 것을 깨닫고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을 켰는데, 이들 화면에 뜬 위치는 다름 아닌 헤나오가 배낭을 매고 엉거주춤 서 있던 곳이었다.

절도범.

KMIR에 따르면 아이폰을 분실한 이들은 결국 '아이폰 찾기' 기능을 통해 자신의 핸드폰을 되찾았고, 다른 종류의 스마트폰을 쓰는 이들 역시 헤나오의 백팩에서 핸드폰을 찾을 수 있었다. 자주 쓰지 않는 기능이지만,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대단한 힘을 발했다.

헤나오의 배낭에서 발견된 스마트폰.

한편, 헤나오는 절도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금 1만 달러를 내고 풀려났다.

h/t KM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