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을 안 먹으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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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 우유나 아몬드 우유로 일반 우유를 대체해 마신다면 잘 들으시라.

근래에 시행된 영국 관절협회 조사에 의하면 청년 중 5분의 1이 유제품 섭취를 아예 안 하거나 현저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런 추세가 의사 처방에 의한 결과가 아니라 단순히 유행 다이어트를 좇다 생긴 결과라는 게 문제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식단에서 유제품을 제외하는 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칼슘 같은 영양소 섭취가 몸에 가장 중요한 시점에 젊은이들이 유제품을 기피하고 있다는 게 그들의 걱정이다.

관절협회 자문이자 영국 서리대학교 영양과학과 학장인 수잔 란햄-뉴는 "성인 초기에 지키는 식단이 매우 중요하다. 20대 말에 접하면 나쁜 식습관과 영양소 결핍으로 인한 신체적 피해를 복구하기에 이미 늦을 뿐 아니라 뼈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이 더는 안 된다."라고 성명으로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장 쉽게 적정량의 칼슘과 비타민D를 섭취하는 방법은 우유와 요거트, 치즈 같은 제품을 통해서다. 칼슘과 비타민D 같은 기본 영양소는 뼈 성장과 치아 건강에 필수다. 유제품에 포함된 영양소는 성인 콜레스테롤과 혈압 관리에도 기여한다.

미국국립보건원에 의하면 만 9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에겐 일일 평균 1,300mg의 칼슘 섭취가 권장된다. 유제품을 하루에 3번 정도는 섭취하라는 뜻이다.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때문이든 건강 때문이든, 유제품을 피하는 정당한 이유도 있다. 그럴 경우 브로콜리나 케일, 두부나 시리얼 같은 고칼슘 제품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해야 한다.

주목할만한 점이 또 있는데, 그건 젊은이들의 식습관을 결정하는 외부 요소다. 이번 조사를 통해 소셜미디어의 건강/피트니스 블로거를 가장 많이 추종하는 그룹이 25세 미만 청년으로 밝혀졌는데, 영양 관련한 정보도 이런 경로로 주로 습득하고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해 지식이나 힌트를 구하는 게 꼭 틀린 건 아니지만(그렇죠, 독자님들?), 건강이나 의료 문제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게 정석이다. 특히 식습관에 큰 변화가 있을 경우엔 의사와 상의하는 게 좋다. 유제품 섭취 문제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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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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