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색깔의 커피가 개발됐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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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2년, ‘크리스탈 펩시’란 콜라가 나온 적이 있었다. 카페인이 없고, 색깔은 투명한 콜라였는데 1년 후에 단종됐다. 사이다가 있으니 ’투명한 콜라’는 필요 없었을 듯. 무엇보다 콜라색이 없는 콜라는 맛이 없어보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투명한 커피’라면 어떨까?

4월 17일, ‘매셔블’은 ‘Clr Cff’란 이름의 커피를 소개했다. 이 이름은 ‘Clear Coffee’를 줄인 것이다.


이 커피를 개발한 이들은 런던의 아담과 데이비드 나기 형제다. 이들은 기존의 커피가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게 싫어서 투명한 커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부제나 인공감미료 등은 전혀 넣지 않았다”며 “오직 물과 커피, 카페인만이 함유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매셔블’은
이 커피가 정말 기존의 커피를 대체할 것인지, 아니먄 ‘크리스탈 펩시’보다 빠르게 사라질지 아직 확언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람들의 호기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커피인 건 확실해 보인다. 현재 ‘Clr Cff’는 영국과 슬로바키아에서만 판매중이다. 200ml 2병의 가격은 5.99파운드. 한화로 약 8,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