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는 사이일 때 지키면 좋은 6가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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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리네 슬랜스키는 방송인이자 블로거, 관계/데이팅 코치다

관계에 임할 감정적 준비가 된, 유머 감각이 풍부한, 이전 관계를 다 청산한, 코드가 맞는, 매력적인 대상을 만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다 알 거다. 그런데 상상에서나 가능한 이런 (멋진) 사람에 집착하기보다는 현실을 인지하고 장기적인 관계를 위한 '골든 룰(golden rule)'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

1. 초반엔 편한 관계를 지향한다.

서로 좋아할 경우, 황홀한 기분에 취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상대방과 매일 만나고 싶겠지만, 좋은 생각이 아니다. 간격을 어느 정도 두고 만나도록 하라. 또 데이트는 편하고 재미있는 분위기에서, 시간을 정해두고 하라. 그러면 서로를 그리워할 기회가 생기고 그 관계에 대한 이성적인 평가도 가능하다. 육체적 친밀감은 몇 주(몇 달이라도!) 미루도록 하라. 상대방의 터치를 알기 전에 그의 됨됨이를 확실히 아는 게 더 중요하다.

2. 데이트에 들일 예산을 정한다.

나중에 돌아보면 바보 같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상대방에 푹 빠지면 마음은 붕 뜨고 지갑은 활짝 열린다. 사랑은 돈으로 따질 수 없으니까? 그렇지? 아니. 나는 따질 수 있다고 믿고, 그 한계가 5만 원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를 사귄다는 건 외식, 음료, 콘서트, 여행, 새 옷 등 모든 게 더 잦아진다는 거다. 자기도 모르게 수십만 원씩 매주 지출할 수 있다.

돈이 많이 드는 데이트는 일주일에 한 번으로 줄이고 운동, 커피, 바닷가 방문 같은 저렴한 활동을 함께 하라. 또 예산을 고려한 활동에 대해 창피해하지 말라. 현실을 잘 고려한 합리적인 계획이 빈털터리가 되는 것보다 나으니까.

3. 마음을 보호한다.

상대방에게 푹 빠진 당신. 가슴 속의 나비를 주체 못 해 자기의 모든 것을 그에게 활짝 열어준다? 그러나 그가 진정한 '그'인지 확인할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 어느새 그의 이름을 가슴에 문신할 정도로 급하게 굴지 말라는 소리다.

사랑은 일종의 결속이다. 그래서 상대방의 성품이나 의도를 충분히 모르는 상태이면서도 자기 자신을 그 관계에 온통 투자한다. 그러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이유 때문에 서두르면 안 된다. 조심성과 희망 사이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당신의 마음은 귀중한 보물이다. 잘 보호했다가 그 마음을 쟁취할 자격이 충분히 되는 사람에게 주라.

4. 균형을 찾는다.

사귀는 이에게 모든 걸 바치지 말라는 소리다. 잠도 자야 하고 일도 해야 하며 먹는 것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독립된 자신의 삶을 외면하지 말고 주어진 책임에 충실하라. 삶의 우선순위가 바뀌었다고 다른 걸 무시하는 건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상대방으로부터 시간과 공간을 두는 건 관계에 대한 이성적인 판단뿐만 아니라 독립된 정체성을 유지하는 데도 좋다. 자기가 좋아하는 활동에 노력하고, 일터에도 정시에 출근하도록 하며, 잠도 충분히 자고, 쇼핑도 해라.

5. 친구들을 기억한다.

애인이 생기기 전에 함께 늘 시간을 보내던 사람들을 기억하는가? 좋은 친구라면 당신이 애인 때문에 그들과 함께 보낼 시간이 모자랄 수밖에 없다는 걸 이해한다. 그렇지만 평생 쌓아온 우정을 너무 무시하거나 그 우정에 상처를 주는 행동을 하는 건 옳지 않다. 친구들을 정규적으로 만나도록 노력하라. 그들의 삶에 대해 관심을 두고 그들의 의견도 귀담아듣자.

당신의 삶이 새 애인을 위주로 돌아가더라도 중간중간에 당신 삶에 연관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챙겨야 한다. 싱글인지 아닌지에 따라 친구들 사이에서 "사라졌다 말았다"하는 이처럼 실망스러운 인간은 없다.

6. 관계를 즐기도록 하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

새로 만나는 사람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는 안 좋다. 물론 상대방에 대한 상상을 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지나치면 기대가 수포가 될 때 그 상처가 더 크다.

6개월 후의 장밋빛 그림을 상상하는 것보단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하루하루를 즐기도록 하라. 지금은 상대방을 알고 이해하는 단계다. 그와 꾸준한 호환적인 관계가 가능한지를 평가하는 시기다. 그러니 시간을 충분히 갖고 즐기도록 하자. 이루어질 사이라면 자연스럽게 성사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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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AU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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