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母, 돌직구 장착한 큰 형님 추가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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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상민이 알뜰한 경제관념으로 '궁상민'에 등극했다. 특히 이를 바라보던 이상민 어머니는 아들을 향한 돌직구 발언과 진심어린 걱정을 서슴지 않아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안녕하세요. 535개월 된 이상민 엄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이상민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게스트 안재욱의 인사로 시작됐다. 어머니들은 안재욱을 보며 연신 "실물이 훨씬 더 잘생겼다"고 칭찬했고 서장훈은 애처가로 살고 있는 안재욱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상민 어머니가 등장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다 아시지 않나. 빚이 많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게 믿어지지 않았다"라고 아들이 69억여 원의 빚을 지게 된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이후 이상민 어머니는 다른 어머니들과 나이를 통해 서열을 정리했다. 1941년생인 이상민 어머니가 제일 큰 형님이 됐고, 토니 안의 어머니는 "앞으로 그렇게 모시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상민 어머니는 아들의 생활을 지켜볼 차례가 되자 "룰라가 좀 그렇지 않나. 상민이가 외국에 간다고 하면 '누구랑 가느냐'고 물어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곤 드디어 이상민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의 집은 거대한 짐들로 가득했는데, 알고 보니 이사를 앞둔 상태였다. 이상민 어머니는 "서장훈도 아는 걸 내가 모른다"며 무뚝뚝한 아들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외에도 이상민은 일어나자마자 얼굴과 두피에 각종 에센스를 바르거나 돈을 적게 쓰는 자신만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해 '궁상민'에 등극했다. 특히 그는 중고 에어컨을 팔려다가 실패해 시선을 모았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 어머니는 "빚 때문에 힘들어하니까 차라리 내가 '파산해라'고 했는데 '나는 파산 안 하고 열심히 벌어서 갚고 살 거다'라고 하더라"며 아들의 강한 책임감을 언급해 감동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가 김종민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건모는 그동안 많은 것들을 자신과 함께 해준 김종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손수 짜장면을 만들어줬다. 그 과정에서 김건모는 오징어를 직접 손질하다 먹물을 바닥에 묻히는 등의 행동으로 김종민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김건모가 직접 만든 짜장면을 맛있게 먹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반면 박수홍은 윤정수와 함께 수중 화보 촬영에 나섰다. 이를 본 박수홍 어머니는 "아들이 호기심이 많다"고 말했고, MC들과 어머니들은 박수홍의 자유로운 행보에 부러운 마음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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