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미안합니다"..윤제문, 거듭된 실수에 '사과의 아이콘'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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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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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사과의 아이콘이 될 것 같다. 배우 윤제문이 연이은 실수로 온·오프라인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윤제문은 지난해 6월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윤제문은 자신의 차에서 잠이 들어 경찰에게 발견돼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본인이 이번 일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자숙하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대처했고 윤제문은 자숙으로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 '덕혜옹주' 관련 프로모션에서도 모두 빠졌다.

그렇게 9개월의 시간을 보낸 윤제문은 지난달 영화 '아빠는 딸' 제작 보고회에 참석하며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본격적인 영화 이야기에 앞서 윤제문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다시 한번 공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되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여러분들께 실망시켜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영화를 위해 헌신해온 스태프, 배우들께 누를 끼쳐 면목 없습니다. 그동안 많이 생각하고 깊이 반성했습니다. 너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변명의 여지 없습니다.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의 잘못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나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며 90도로 허리를 숙였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 때에도 그는 조심스럽게 다시 한번 반성의 기색을 보였다. 함께 작업한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는 사과와 물의를 일으킨 것과 관련해 대중에게 "제가 잘못했으니까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마음을 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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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순조롭게 '아빠는 딸' 홍보 일정이 진행되는 듯했다. 하지만 다음 날 그는 또다시 술로 문제를 일으켰다. 다시 마련된 인터뷰 자리에서 숙취에 찌든 모습으로 나타나 무성의한 태도로 취재진을 대했다는 게 15일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비난의 중심에 서 있다.

현장에 있던 증언에 따르면 윤제문은 "그만합시다. 미안합니다"라며 인터뷰 자리에서 일어났다. 소속사 측과 영화 홍보 관계자들이 중재하려고 했지만 결국 윤제문과 취재진의 사이는 틀어졌고 뒤늦게 이 내용이 보도되면서 온·오프라인이 다시 시끄러워진 상황이다.

윤제문이 이번 논란을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또다시 공개 사과로 오해를 풀 것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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