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광화문광장에서 추모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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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WOL RIBBON
Yellow ribbons dedicated to the victims of the Sewol ferry disaster are seen hung on a fence in central Seoul November 11, 2014. The captain of the South Korean ferry that capsized in April killing 304 passengers was jailed for 36 years on Tuesday after a court found him guilty of negligence, but was acquitted of homicide for which prosecutors had sought the death penalty. The words on the ribbon (C) read, "Miss you, Love you.". REUTERS/Kim Hong-Ji (SOUTH KOREA - Tags: DISASTER CRIME LAW) | Kim Hong-Ji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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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세월호참사 3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참사 당일 하루 전날인 15일 오후 7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4월16일의 약속, 함께 여는봄'이라는 이름으로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제는 서울 광화문광장뿐만아니라 국내 91개 지역, 해외 11개국 40개 도시에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sewol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추모식 본무대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생존자, 가족협의회 대표 등 발언과 가수 이승환, 한영애씨, 4·16가족합창단 등의 노래, 영상과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추모행사에 앞서 오후 5시30분에는 22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다. 촛불집회를 주관해 온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집회에서 우리는 미수습자 수습과 조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호소하며 함께 다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3주기, 교사 도보행진: 별이 된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과의 동행'을 행사로 열고 국회에서 광화문으로 행진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세월호 3주기 대학생준비위원회 주최로 '세월호참사 3주기 대학생 사전대회'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앞에서 열린다.

참사 당일인 16일에는 오후 3시 안산 화랑유원지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세월호참사 3년 기억식'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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