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서초타워에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4월 14일 오전 11시18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 서초타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재 경찰과 군 등이 수색 중이다.

이날 경찰은 건물 내부에 있던 직원 등 시민 3000여명을 대피시켰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특공대와 군 폭발물처리반 등 45명이 현재 건물을 수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the

앞서 한 시민이 지난 11일 SNS 메시지를 통해 영어로 "삼성생명을 폭파할 예정이다"는 내용의 글을 전달받았다고 이날 오전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를 접수한 부산지방경찰청이 공조요청을 해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삼성에 따르면 서초사옥 지원센터는 오전 11시30분쯤부터 사내 안내방송을 통해 "폭발물 신고가 됐으니 대피하라"고 안내했으며, 직원들은 건물 밖으로 대피하고 출입은 통제된 상황이다.

폭발물이 신고된 곳은 삼성 사초사옥A동으로 삼성생명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 또 다른 사옥과는 달리 삼성 계열사가 아닌 일반 회사도 다수 입주해 있다.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