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오랜만에 웹툰으로 주목받고 있다(트윗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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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요웹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기안84의 '복학왕'.

기안84는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해피투게더' 등 방송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배우 엄현경에게 고백을 했다는 사실이 폭로되거나, 패딩을 입고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의 행동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에는 그의 업인 웹툰에 관심이 집중됐다. 11일 공개된 웹툰 '복학왕'의 내용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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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내에서 담배를 피우던 세 남성은 "옷을 기가 막히게 만드는 놈이 있다"며 "걔가 만든 옷을 입으면 리즈 시절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그 증거라며 한 여성과 남성이 손을 잡고 벤치에 함께 앉아 있는 곳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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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집 딸'이거나 '약점을 잡지 않는 한' 남자친구를 사귈 수 없어 보이는 여성이 애인이 있다는 점은 이 등장인물들에게 거의 '운명을 바꾸는 일'에 가까워 보이는 모양이다.

    어쨌든, 그 디자이너는 주인공 우기명이었다. 옷을 만들고 있는 우기명 앞에 행정실의 '노안숙'이 등장한다. 노안숙은 서른이 넘자 "나이를 이기지 못한다"며 우기명에게 옷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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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노안숙은 깜빡 잠이 드는데, 꿈 속에서 거인이 된 우기명에게 잡아먹힐 뻔 한다. 그리고 우기명에게 살려 달라면서 "누나는 늙어서 맛 없다"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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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에서 깬 노안숙은 우기명이 만든 옷을 받고 갈아입으러 화장실로 향한다. 화장실로 가는 길 내내 노안숙은 나이를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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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으로 나를 꾸며보지만 보세로 꾸민 20살이 훨씬 예쁘다"는 독백과 함께 "번호를 따였다"며 즐거워하는 스무 살들의 모습을 부러워하기도 한다.

    그리고 옷을 갈아입자 노안숙은 2007년, 10년 전 스무 살 때로 돌아갔다. 웹툰은 그렇게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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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편은 '여성을 음식에 비유한 점'과 30세 여성을 '나이 열등감에 사로잡힌 존재'로 그렸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었다.

    베스트 댓글에는 "30살 저렇지 않다", "나이 후려치기 좀 하지 말라"는 반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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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웹툰에 대한 트위터리안들의 반응.

해당 웹툰은 여기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