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는 "박근혜 감옥에서 나오면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애국지사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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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부산지역 '친박단체'들이 보수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애국시민부산연합'은 12일 오후 부산역광장에서 ‘우파 대통령후보 단일화 태극기집회’를 개최하고 “보수후보 단일화를 통해 대선 승리를 이뤄내자”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서경석 목사,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반미, 친북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린다고 선동한 좌파들이 집권하게 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좌파들이 집권하면 대한민국은 데모공화국이 될 것”이라며 “경찰을 적으로 생각하고 쇠파이프와 화염병이 난무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이 어렵다고 하는데 93명의 국회의원이 있고 부산시장, 대구시장, 인천시장, 경북도지사가 자유한국당 소속"이라며 "한국당의 홍 후보 역시 경남도지사였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내가 알고 있는 정치인 중 가장 깨끗한 사람이었다. 감옥에서 조사를 받아도 양심의 가책 없어 당당할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감옥에서 나오면 대한민국 역사에 남을 애국지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갑제 대표는 “미국에 트럼프라는 좋은 대통령이 나와 북한을 억제하고 있다”며 “미국의 대북 정책을 반대하는 좌파세력이 집권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반 종북 세력은 모두 우파다. 반 종북 세력을 단일화하자”며 “대선 후보가 단일화 되지 않는다면 유권자들이 나서서 단일화하자”고 덧붙였다.

서경석 목사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헌재 판결을 잘못됐다”고 헌재를 비판하며 “한국당 홍 후보는 50만명의 태극기 애국시민들에게 그동안 집회에 참여하지 못한 것을 사과하고 태극기 집회에 나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홍 후보를 겨냥했다.

또 “홍 후보가 이 같이 한다면 태극기 애국시민들의 지지를 받아 20%가 넘는 지지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현재 구속 수감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13개 혐의 중 핵심인 뇌물죄가 인정될 경우, 이론적으로는 최소 11년형, 최대 45년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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