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 베이시스트의 12살 아들이 콘의 베이스로 합류한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이건 농담이 아니다. 뉴메탈 밴드 콘(Korn)이 메탈리카의 베이시스트 로버트 트루히요의 아들 타이 트루히요(Tye Trujillo)와 함께 연주한다. 타이는 현재 12살이다.

타이 트루히요, 12세, 베이시스트

getty images

물론 정식 멤버로 합류하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이벤트성 게스트도 아닌 건 분명하다.

콘은 지난 주말 공식 계정을 통해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4월 17일 콜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그리고 페루를 도는 남미 투어를 떠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필디(본명 : 레지날드 아르비주)가 함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스페셜 게스트를 모셨습니다. 밴드' 헬멧츠'(Helmets)의 멤버이자 메탈리카 로버트 트루히요의 12살 난 아들 타이 트루히요가 이번 투어를 함께 합니다. 밴드는 '필디가 없어서 상심했지만, 타이와 같은 젊은 연주자와 공연을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돌아왔을 때는 필디를 다시 기쁘게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4월 8일)

한편 최근 아빠 로버트가 아들 타이의 밴드' 헬멧츠'의 공연에서 함께 베이스를 연주하기도 했는데, 어쩌면 이 부자의 몸에는 베이스 유전자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타이가 멤버로 있는 헬멧츠라는 밴드도 보통이 아닌데, 아래 영상에서처럼 십 대 초반의 소년 4명이 대형 스테이지에서 이렇게 완벽하게 연주한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게다가 영상 마지막에 구사하는 슬랩(베이스의 줄을 때려 소리를 내는 기술) 기법도 멋지다.

어쩌면 콘이 타이와 함께 연주한 걸 영광스럽게 생각해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