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20대의 롤모델"이라는 홍준표에 던지는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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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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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후보 측은 8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가 자신을 청년들의 롤 모델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홍준표가 롤 모델이면 대한민국은 양아치 싸움판이 된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측 이기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홍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젊은이들이 저를 꼰대라 싫어하는 줄 알고 있다', '야들아 내가 너희들의 롤 모델이다. 그런데 왜 나를 싫어하느냐'고 밝혔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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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기 허물을 보지 못하고 자기 인생을 롤 모델로 삼으라는 것이 꼰대들의 전형적인 특징"이라면서 "대한민국 롤 모델이 다 얼어 죽었나. 꼰대 준표를 롤 모델로 삼겠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과거 홍 후보의 막말 논란을 열거한 후 "아마도 자신이 청년의 롤 모델이라고 한 말은 지금까지 홍 후보가 했던 모든 말 중에서 최강의 막말로 기록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롤 모델 운운하시기 전에 성완종 뇌물사건 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하시고 재판에 집중하시는 게 현명하지 않겠느냐라고 조언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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