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차떼기-조폭 의혹 해명' 요구에 내놓은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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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6일 지난달 말 자신이 참석한 행사에 조직폭력배가 연루됐다는 일각의 의혹제기에 대해 "모르는 일이며 제가 조폭하고 관련이 있겠는가"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지역언론인클럽 합동 인터뷰' 직후 기자들과 만나 "검증은 좋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면 좋겠다. 제가 조폭과 관련이 있을리가 없지 않냐"며 이렇게 말했다.

이는 안 후보가 지난달 24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청년의 숲' 포럼에 참석했는데 이 때 기념촬영을 함께 한 이들이 전주 조직폭력배 '○파'라는 주장이 SNS 등 누리꾼들 사이에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조직폭력배는 지난해 11월17일 새벽 전주 완산구 효자동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전주 W파와 세력다툼을 이유로 집단 난투극을 벌인 바 있다. 이에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집단 난투극을 벌인 혐의로 조직폭력배 이모씨(32) 등 35명을 지난 2월21일 구속했다.

아래는 국민의당이 6일 오후 내놓은 '차떼기·조폭 의혹' 관련 논평

조폭 운운하는 문재인캠프, 네거티브를 해도 좀 설득력 있는 것으로 하길 바란다


문재인 후보의 공보단장인 박광온 의원이 ‘카더라’ 논평을 내놨다. 우리당 안철수 후보가 조폭과 사진을 찍었고, 조폭과 연루됐다는 것이다.


실소를 금치 못한다. 안철수 후보가 조폭과 연관 있다고 하면 전 국민이 웃을 것이다.


정치인이 현장에서 누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불특정 다수로부터 사진촬영 요구를 받는다는 사실은 누구보다 문재인 후보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후보의 검증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네거티브를 해도 좀 설득력 있는 것으로 하길 바란다. 안철수 후보는 지금 전국을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 수많은 시민들의 사진찍자는 요구에 즐겁게 응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 측은 말도 안 되는 상대 헐뜯기 정치가 바로 적폐고 청산대상임을 명심하라.


2017년 4월 6일


국민의당 대변인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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