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전문의, 이 한가지 조기 활동으로 아이의 미래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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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부모와 아기는 더 가까워진다. 그런데 책을 함께 읽는 건 관계 형성 이상의 역할을 한다. 소아과 전문의 질 알렉산더에 의하면 어린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느냐 않느냐가 아이의 전체적인 학업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교가 먼 훗날 이야기라도 말이다.

알렉산더 박사는 동영상 시리즈 '히어로의 영향력' 인터뷰에서 책 읽기가 유아 및 어린이에게 미치는 장기적 효과를 강조했다. 그녀는 "만 5세가 되기 전에 뇌 발달의 90%가 이뤄진다"라며 "그러므로 학교를 시작할 때까지 기다렸다간 늦다"라고 말했다.

부모가 책을 안 읽어준 아이는 학교에서 뒤떨어질 수 있다는 거다. 알렉산더 박사는 전문직 가족 대비 복지에 의존하는 가족 출신 어린이의 차이를 설명했다. '복지 가족'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체험하는 단어 수는 전문직 가족 출신 아이가 같은 기간(유치원 입학 전까지)에 듣는 단어 수보다 자그마치 3천만 개나 낮다는 연구가 있다고 그녀는 말했는데, 이런 상태로 학교를 시작하면 그 차이를 극복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거다.

"유치원을 시작할 때 배울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초등학교 3학년 때쯤 그 학년에 맞는 읽기 능력을 못 갖춘다. 그러다 4학년, 5학년에 올라가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결국은 학교를 포기하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조기 독서 관련한 자문을 얻기 위해 알렉산더는 아이오와주의 'Raising Readers in Story County' 창립자 캐롤린 존스를 찾았다. 알렉산더는 언어 발달 전문인인 존스에게 'Reach Out and Read' 프로그램을 소아과 운영에 접목하는 것에 대해 물었다.

"그녀에게 이렇게 말했다. '정말로 하고 싶은 건 부모가 아기를 데리고 검사받으러 올 때마다 책을 한 권씩 주어 아주 어릴 때부터 읽기에 익숙하게 하는 거다.'"

그리고 이제, 알렉산더 관리 하의 부모와 아이들은 'Reach Out and Read'의 혜택으로 독서에 열중이다.

그중의 한 엄마인 그레첸 셰이퍼는 "우리 커뮤니티에 매우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아이들 손에 책을 쥐여주고, 부모인 우리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어 유아 단계부터의 읽기가 현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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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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