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불청' 야구전설 박재홍, 아재개그 폭발 '귀요미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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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야구 레전드 박재홍이 새 친구로 출연해 건장하고 듬직한 체격과는 상반되는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발야구를 하고 있던 멤버들은 야구스타 박재홍이 등장하자 놀라워했다. 이어 "아직 결혼을 안했느냐"는 질문에 그는 "네, 악성미분양입니다"이라는 아재개그를 쳐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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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의 등장에 최성국은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재홍 역시 가장 불편한 멤버를 꼽으라는 말에 최성국을 지그시 바라봤다. 함께 짐을 가지러 가야하는 상황에 두 사람은 함께 가게 됐다. 박재홍은 "동료들은 '홍아~'라고 부른다"며 자신을 편하게 불러달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홍아~"라고 말을 놓았고 박재홍 역시 최성국에게 "국이형"이라고 불렀다.

금시초밥, 악성미분양 등의 아재개그를 치는 박재홍의 모습에 최성국은 "그런 것 좀 치지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팬이었던 신효범이 등장하자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박재홍은 신효범을 보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분"이라고 반색했다.신효범은 "성국아 먼저 들어가"라며 "둘이 이야기 좀 하게. 눈치가 없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벤치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시작한 두 사람. 박재홍은 신효범의 대표곡은 물론 리메이크곡까지 꿰고 있었다.

신효범은 박재홍에게 한번 안아달라고 했고, 박재홍이 번쩍 들어올리자 "나 날라가겠어"라며 웃었다. 박재홍은 "너무 가볍다"고 했다. 박재홍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고의 경험이었다. 좋아하는 분을 가까이서 본다는 자체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박재홍과 함께 반나절을 보낸 이야기를 나눴다. 김국진은 과거 박재홍의 전성기 시절을 이야기하며 "설렌다"고 했다. 강수지는 "곰돌이 푸"라며 귀여운 느낌을 전했다.

김광규는 "엉뚱해. 나보고 푸틴이래"이라고 말해 폭소를 터트렸다.

박재홍은 김광규와 최성국을 보며 "강력한 분과 방송을 하는 것 같다"며 "푸틴과 트럼프"라고 엉뚱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이 "성국이 헤어스타일 트럼프랑 비슷하다"고 동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