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경기지역 경선에서도 압도적으로 이겼다. 사실상 대선후보 확정이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1
뉴스1
인쇄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1일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열린 경기지역 경선에서 또 다시 압승을 거뒀다.

지난 주말 호남·제주 경선에 이어 부산·울산·경남 경선, 대구·경북·강원 경선, 이날 경기 경선까지 점령하며 총 5연승을 기록한 것이다.

안 후보는 이날 경기권역에서 실시된 순회경선에서 유효투표수 2만4366표 가운데 1만8870표를 얻어 77.44%로 1위를 기록했다.

손학규 후보는 4944표(20.29%)로 2위에 그쳤다. 박주선 후보는 552표(2.27%)를 얻었다.

이날 총 투표자 수는 2만4420명으로 지금까지 5차례 열린 경선의 누적 투표자 수는 총 13만8756명이다.

안 후보가 영호남 경선에 이어 수도권 경선에서까지 파죽지세로 5연승을 달성하며 사실상 본선 직행 티켓을 따낸 것으로 평가된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오늘까지 다섯 번, 저희가 생각할 때 대박이 터졌다"며 "완전국민경선을 시작한 이래 10만명만 되면 성공한다고 했는데 현재까지 13만8732명이 투표했다. 약 14만명이 된 것"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노래를 불러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는 "겸손하게 앞으로도 노력하면 분명히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며 "내일 서울과 인천, (마지막) 대전충청 경선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오면 우리가 목표한 20만명에 가까운 투표인원이 우리 당 대통령 후보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