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TK와 강원 국민의당 경선에서 압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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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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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30일 대구·경북·강원 경선에서 또 다시 압승을 거뒀다.

지난 주말 광주 전남 제주, 전북 경선에 이어 PK(부산·울산·경남) 경선, TK(대구·경북)·강원 경선까지 점령하면서 총 4연승을 기록한 것이다.

안 후보는 이날 대구·경북·강원권역에서 실시된 전국 순회경선에서 유효투표 1만1296표 가운데 8179표를 얻어 72.41%로 1위를 기록했다. 손학규 후보는 2213표(19.59%) 2위에 그쳤다. 박주선 후보는 904표 8.00%를 얻었다.

안 후보가 파죽지세로 4연승을 달성하면서 사실상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 측은 "'안철수의 시간'이 시작됐다"며 "반드시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 캠프 김철근 대변인은 이날 순회경선 결과발표 뒤 입장문을 통해 "평일인데도 시간을 쪼개 투표소에 발걸음해주신 1만여 대구시민, 경북·강원도민에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밝혔다.

손학규 후보 측은 안철수 후보를 상대로 패배한 것과 관련해 "이제 남은 경기도, 서울·인천, 대선·충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손 후보 캠프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순회경선 결과발표 뒤 입장문을 내 "손 후보의 진심과 능력을 인정해주고 성원을 보내준 대구경북강원 시도민 여러분 감사하다"며 "믿을 수 있는 변화 손학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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