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인도네시아 남성이 비단뱀 뱃속에서 발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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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인도네시아인 남성이 길이 7m에 달하는 비단뱀의 뱃속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25세 악바르 살루비로는 야자나무의 기름을 수확하려 스왈레시 섬으로 떠났다가 지난 26일 실종됐다.

실종된 살루비로를 찾아 나선 주민들은 그의 정원 옆에서 거대한 비단뱀을 발견했다. 비단뱀의 배는 부츠 모양으로 부풀어 있었고, 이 뱀의 배를 가르자 살루비로가 모습을 드러냈다. 살루비로는 사망한 상태였다.

*뱀의 배를 가르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으니 주의하세요.*

살루비로를 발견한 주민 중 한 명은 AP에 "뱀이 그를 뒤에서부터 공격한 것 같다. 등에서 큰 상처가 발견됐기 때문이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마을 대표인 살루비로 주나이디는 '자카르타포스트'에 "사람들이 전날 밤 야자나무 숲에서 큰 비명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Tribun Timur'에 의하면 살루비로의 아내 '무누'는 이 소식을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h/t Jakarta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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