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는 지금 태평양의 섬에서 자서전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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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A MIDWAY ATOLL
U.S. President Barack Obama smiles as he looks out at Turtle Beach on a visit to Papahanaumokuakea Marine National Monument, Midway Atoll, U.S., September 1, 2016. REUTERS/Jonathan Ernst | Jonathan Ernst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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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하와이에서의 짧은 휴식을 뒤로하고 버락 오바마는 그의 자서전을 쓰기 위해 한 달간 태평양 폴리네시아에 위치한 산호초 섬 테티아로아(Tetiaroa)에 머무르고 있다.

테티아로아는 타히티와도 가깝다. 그러나 완전히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아무나 접근할 수는 없는 섬이다. 게다가 놀랄 정도로 아름답다.

tetiaroa

이 섬은 한때 배우 말론 브란도가 소유했다. 그는 지난 1962년 영화 '바운티호의 반란'을 찍다가 이 섬을 구입했다. 2004년 브란도가 죽은 지 10년이 지난 뒤에는 호텔 회사인 퍼시픽 비치콤버가 이 섬을 사서 '더 브란도'라는 이름의 엄청나게 럭셔리한 리조트로 개조했다.

오바마는 35개의 빌라로 구성된 이 리조트에 머무르고 있다. 이 리조트는 에코-프렌들리한 것으로 명정이 자자하며, 이는 오바마의 환경에 대한 기준에도 매우 부합하는 장소다. 홈페이지에 의하면 '더 브란도' 리조트는 곧 대체 에너지로 전력을 100%로 충당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래 사진은 옆으로 밀어서 넘기시라!
  • THE BR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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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빌라는 하룻밤에 2,800달러(약 311만 원)부터 시작하며, 가장 비싼 방은 하룻밤에 13,300달러(약 1478만 원)이다. 버락과 미셸 오바마 부부가 최근 6천만 달러의 책 계약을 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런 약간의 사치 정도는 부릴 법도 하다.

허핑턴포스트US의 Obama Is Holed Up Writing His Book On The South Pacific Island Of Tetiaroa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