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요청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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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내셔널스의 미국프로야구(MLB) 개막전 시구 제안을 거절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워싱턴 내셔널스는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음달 3일 워싱턴 내셔널파크 홈구장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열리는 개막전에 시구를 던져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다른 일정 문제로 시구 제안을 거부했다고 내셔널스 측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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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1910년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전 대통령이 워싱턴DC 그리피스 스타디움에서 워싱턴 세네터스(현 미네소타 트윈스)의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 이래 대통령이 주요 행사 시구를 던지는 전통이 있다.

태프트 전 대통령 이후 지금까지 모든 대통령들이 개막전이나 올스타전, 또는 월드시리즈에서 최소 한번은 시구자로 나섰으며 조지 W. 부시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내셔널파크에서 시구를 던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진출하기 전인 2006년 보스톤레드삭스와 뉴욕양키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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