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가 홍준표에게 할 수 있는 '최상급의 디스'를 했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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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자유한국당은 대선경선 후보 선출을 위한 TV토론을 열었다. SBS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홍준표 경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지난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으로 홍 지사를 '저격'했던 김 의원은 이날, 홍 지사의 면전에 대고 할 수 있는 최고의 비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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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에서 가장 첨예한 갈등을 일으킨 건 '위안부 합의' 문제였다. SBS '비디오머그'는 이 현장을 편집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 전 최고위원은 홍 지사에게 "한·일 위안부 협정, 대통령이 되면 파기해 버리겠다, 이 말 맞습니까?"라고 질문한다.

  •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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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 지사는 0.5초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대답한다.

    이 전 최고의원은 "그걸 파기하고 어떻게 한일 간의 현안 갈등을 해결하려 하냐"고 묻는다. 이에 홍 지사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
  •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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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홍 지사는 "이건 외교가 아니라 뒷거래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 전 최고위원은 "그럼 이스라엘과 독일은 영원히 국교를 맺어선 안 된다"고 대응한다. 그러나 홍 지사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 SBS 비디오머그
    홍 지사는 "그걸 어떻게 독일과 이스라엘과 비교를 하냐"고 물어 토론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그 가운데 차례는 김진태 의원에게로 넘어갔다. 김진태 의원은 침착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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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토론회에 참석한 후보자들 모두에게 굉장히 자극적인 비난이다! 특히 홍 지사에게는 "표만 구걸하러 다니는 기성정치"라는 디스보다 훨씬 강력한 비난이었을 것이다.

    이 전 최고위원에겐 눈 하나 깜짝하지 않던 홍 지사의 반응도 격해졌다. 홍 전 지사는 목소리를 높이며 "그게 어떻게 좌파의 논리냐"고 항변한다.
  •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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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높인 홍 전 지사는 중간에 "엉?"이라고 되묻는 듯, "으이?"라는 짧은 탄식을 뱉기도 한다.

해당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28일인 오늘 상암MBC에서 진행하는 '100분토론' 녹화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