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양자대결에서 문재인을 따라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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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가 27일 오전 경남 양산시 통도사를 찾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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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양자대결을 전제로 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을 3.5%p 차이로 따라잡았다. 쿠키뉴스의 보도다:

28일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조사,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와 안 전 대표, 두 사람만 출마한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물음에 전체 응답자 중 44%가 문 전 대표를 꼽았다. 안 전 대표 40.5%, 지지후보 없음 11.2%였다. 후보 간의 격차는 3.5%p에 불과했다. (쿠키뉴스 3월 28일)

여론조사에서 젊은층은 문재인을, 중장년층은 안철수를 선호했다고 쿠키뉴스는 전한다. 문재인과 안철수 모두 최근 호남 경선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소속 당의 대선 후보로 거의 확정된 상태.

문재인은 그간 다자대결에서 압도적인 지지도를 보여왔으나 향후 대선 구도가 문재인 대 안철수의 양강으로 형성될 경우 의외의 전개가 발생할 수도 있을 듯하다.

한편 다자대결에서는 여전히 문재인의 지지도가 압도적이었다:

‘내일이 대통령 선거일이라면 어떤 인물을 지지하겠냐’는 물음에 전체 응답자 중 33.2%가 문 전 대표를 택했다. 안희정 충남지사 13.5%, 안 전 대표 13.1%, 홍준표 경남지사 12.5%, 이재명 성남시장 9.9%,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3.7%, 심상정 정의당 대표 2.6%,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1.4%, 지지후보 없음 6.3% 순이었다. (쿠키뉴스 3월 28일)

해당 여론조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이루어졌으며 그밖의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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