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판 '고스트버스터즈'의 새로운 시리즈가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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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스트버스터즈’는 지난 2016년, 주인공을 여성으로 바꿔 리메이크됐다. 하지만 이 새로운 ‘고스트버스터즈’가 또 다른 시리즈를 배출하리라는 전망은 어두워보였던 게 사실이다. 이 영화가 박스오피스에서 거둬들인 수입으로는 제작비와 마케팅비를 회수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작을 연출했고 리메이크판의 제작을 함께 했던 이반 라이트먼 감독은 더 많은 ‘고스트버스터즈’를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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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일 나온 ‘io9’과의 인터뷰에서 이반 라이트만 감독은 “리메이크판 영화가 수익적인 면에서는 실패했다”는 걸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처음 의도했던 영화적 세계는 더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그는 오는 2019년과 2020년 사이에 새로운 ‘고스트버즈터즈’ 애니메이션을 개봉시킬 계획이며 현재는 또 다른 실사영화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물론 우리는 이 영화가 더 크게 성공했다면 정말 좋아했을 겁니다. 하지만 마지막 ‘고스트버스터즈’가 거의 30년 전에 나왔던 걸 감안한다면, 리메이크 영화도 나름 성공한 겁니다. 나는 이 영화의 제작비가 너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게 진짜 문제였던 거죠. 나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서도 폴 페이그 감독과 지속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폴 페이그는 이 영화의 제작자 중 한 명이자, 매우 재능있는 감독입니다. 나는 그가 생각하는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여유를 주고 싶었습니다.”

이반 라이트먼 감독의 이러한 발언에 대해 ‘고스트버스터즈’의 판권을 가진 소니 측은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More ‘Ghostbusters’ Movies Are In The Works, Both Animated And Live-Action'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