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의 어마어마한 범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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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가 거대하다는 뉴스를 놀랍게 여기는 건 좀 그렇다.

하지만 우주의 엄청난 팽창성을 일반인도 감지할 수 있는 새로운 애니메이션이 제작됐다는 사실은 충분히 뉴스감이다.

Orbits of some Dwarf planets in the Solar System

레딧 사용자 Nobillitie가 올린 이 애니메이션엔 태양계의 8개 행성, 즉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궤도는 물론 수 천개 왜소행성의 움직임이 포함돼 있다.

한때 일반 행성으로 알려졌던 명왕성(Pluto)을 포함한 수 천개의 작은 행성들은 얼음으로 형성된 카이퍼대(Kuiper Belt)를 넘어 배열돼 있다.

얼마나 대단한 숫자인지 태양계의 행성들보다 몇백 몇천 배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해왕성 저편에 약 1만 개의 왜소행성이 존재한다는 추측도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된 원형은 각 행성의 궤도를 나타낸다. 첫 8개는 태양계 행성의 궤도이고 나머지는 각개 왜소행성의 궤도다.

왜소행성 관련 정보는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 Tech)의 행성천문학 교수인 마이크 브라운이 집계한 '왜소행성 자료'에서 뽑았다.

브라운은 이번 애니메이션에 대해 BusinessInsider에 "우주를 매우 훌륭하게 묘사했다. . . 대형 행성들의 규칙적인 궤도와 왜소행성들의 무분별한 궤도가 잘 대조된다"라고 칭찬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한 댄 딕슨는 '유니버스 샌드박스'라는 시뮬레이터로 이번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지구 내에서도 지금 재미있는 일이 있다. 지난 2월, 나사(NASA)는 행성 목록에서 11년 동안 제외되어 온 명왕성을 다시 일반 행성으로 지목하자는 제시를 했다.

그런데 국제천문학연합회는 태양 궤도를 조건으로 행성 신분을 현재 부여한다. 나사는 항성과의 상호관계보다 물체의 성분이 행성 여부를 결정하는데 더 중요하다며 연합회의 기존 조건 폐기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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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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