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푸드트립' 코요태, 15년만 첫 여행 가길 참 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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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야 함께 여행을 떠났을까.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가 결성 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 모두 함께 하는 첫 해외여행에 들뜬 모습이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 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코요태가 필리핀으로 여행을 간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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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는 ‘원나잇 푸드트립’으로 결성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 같이 해외여행을 떠난 것이었다. 김종민은 “우리가 다 함께 해외에 여행간 적이 없다. 우리는 활동하면서 항상 차에서 김밥 아니면 햄버거를 먹었다”고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김종민은 신지와 빽가를 위해 지난해 ‘KBS 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답게 ‘대상투어(대단한 상차림 투어)’를 준비했다.

코요태는 먼저 13종 해산물 세트를 먹으러 갔는데 ‘대상투어’다운 화려한 해산물 상차림이 펼쳐졌다. 특히 ‘게 신지’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게를 좋아하는 신지는 폭발적인 게 먹방을 선보였고 게를 어떻게 할지 몰라 하는 김종민을 위해 직접 게를 손질했다.

이에 신지는 “이게 뭐야? 내가 남자로 왔어?"라고 한 마디 했고 김종민은 ”그래서 부른 거다“라고 하는 등 15년차 그룹다운 포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코요태는 함께 하는 첫 해외여행 첫 식사를 초토화시켰다. 신지는 “셋 다 너무 잘 먹는다”며 감탄했고 곧바로 김종민이 디저트 가게로 데리고 갔다. 신지는 “내가 빵순이인 거 알지?”라며 열의를 보였고 멤버들은 “이거 다 먹으면 도장 찍는 거 아니냐”며 먹방 팀워크를 보여줬다.

또한 김종민은 빵을 다 시키고 나서 접시에 담긴 빵을 보고는 “어디 갈 데가 있다. 가서 먹을 거다”고 했고 ‘김종민 잡는 신지’는 김종민에게 “그럼 미리 테이크아웃이라고 말했어야 하지 않았냐. 다 나오고 나서 얘기하냐”라고 한 마디, 티격태격 해도 15년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선사했다.

코요태 결성 15년 만에 처음 떠난 해외여행. 떠나길 참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