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주케토'를 잡아챈 소녀에 완벽하게 대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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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황당하지만 귀여운 사고에 멋지게 대처했다.

3살 소녀 '에스텔라'는 22일 오전(현지시각),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 교황이 에스텔라에게 인사하던 순간, 아이는 교황의 머리에서 '주케토'(모자)를 낚아챘다.

천주교 블로거이자 에스텔라의 할아버지인 '마운틴 부토락'은 "정말 웃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허핑턴포스트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지만, 교황님을 포함한 모두가 웃는 것을 보는 게 멋졌다."고 전했다.

로마에 사는 부토락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에스텔라의 가족을 매주 열리는 알현 행사에 데려갔다가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그는 "사람들이 교황님을 재밌는 상황에서 볼 기회를 얻게 됐다"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부토락은 이어 "요새 뉴스는 모두 부정적이다. 이렇게 재밌는 일이 생겨서 좋다!"고 덧붙였다.

허핑턴포스트US의 Pope Francis Reacts Divinely To Little Girl Snatching His Skullcap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