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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쇼핑광에게 이 행동은 금물이다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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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 나쁘다는 소리가 아니다. 소비가 이루어져야 경제도 돌아가니까.

하지만 '지나친' 쇼핑은 돈은 물론 시간 낭비로 이어지면서 사람을 후회와 허탈감에 빠지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이 이미 쇼핑광에 속한다면 특히 주의할 점이 있는데 그건 껌이다.

chewing gum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라이어슨대학교 연구팀은 껌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관찰했다.

이번 연구의 공동 연구자인 크세니아 세르구이바는 "업소들은 음악이나 향기, 색채를 동원해 사람들의 소비행위를 바꾸려고 수십 년 동안 노력해왔다"라고 이번 연구의 동기를 말했다.

그래서 "어떤 제품으로 소비 욕구를 북돋을 수 있을지, 또 업소 내에서의 소비자 행위를 어떻게 조율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던 연구팀은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껌을 연구 대상자들에게 씹게 했다.

첫 4차 실험엔 대학생 300명이 참여했다. 각 학생에게 100달러를 가졌다는 가정으로 지인 3명에게 보낼 선물을 아마존 사이트에서 쇼핑하게 했다.

4차례 실험에서 나온 결과는 껌을 씹은 대상자들이 선물에 대해 더 많이 생각했고 인터넷 조회 시간도 더 높았다는 거다.

5차 실험은 실제 마트 손님 56명을 대상으로 했다. 손님들을 섭외한 후, 그 중의 반에게 껌을 씹혔다. 그러자, 이번에도 껌을 씹은 소비자가 더 오래 쇼핑했다. 또 더 많은 제품을 샀다.

공동 연구자 이승환은 "마지막 실험에서 밝혀진 사실은 껌을 씹을 때 더 오래 쇼핑하게 되고 원래 계획보다 더 많은 물건을 산다는 것"이라고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즉, 손님을 가게에 조금이라도 더 오래 머물게 하려면 나갈 때 사탕이나 껌을 줄 게 아니라 입장할 때 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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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huff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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