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의 덴마크 변호사가 돌연 사망했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덴마크 현지 변호를 맡고 있던 페테르 마르틴 블링켄베르 변호사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

덴마크 현지 언론인 ‘뵈르센’은 3월 18일 보도에서, 페테르 변호사가 랑엘란 로헬스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과로사 혹은 심장마비를 추정하고 있다. ‘뵈르센’은 페테르 변호사의 형제인 크리스티앙 블링켄베르의 말을 보도했다.

“그는 평소 자신이 너무 많이 일을 하는 것을 크게 후회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특히 그런 말을 했는데, 내 아들이 태어났을 때도 나에게 그런 말을 자주했었다.”

the

페테르 변호사는 지난 3월 17일, 덴마크 검찰이 정유라를 한국에 송환하기로 결정하자 “덴마크 법원에 불복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결정이 내려지길 바랐으나 한편으로는 예측된 일이었다. 이제 우리는 송환 문제를 법원으로 가져가 그곳에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페테르 변호사는 올해 46세로 아내와 3명의 아이를 두고 있었다.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