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결혼식 장려' 공익광고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트윗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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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출산 장려',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삼은 황당한 '공익 광고'를 내보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

이번에는 '스몰웨딩'을 장려하는 공익광고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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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에 입장하려는 부부 앞에 넘어야 할 허들이 잔뜩 보인다. 각각의 허들에는 '결혼식 비용', '혼수', '예단' 등의 글귀가 쓰여 있다. 광고는 "검소한 결혼이 가치있는 결혼입니다", "행복한 결혼, 작은 결혼식으로 시작하세요"라는 문구로 끝이 난다.

이 광고는 지난 10일 처음 공개됐다. 그러나 19일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 광고가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 잘못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새롭게 화제가 됐다. 결혼이 줄어드는 이유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 때문이지 결혼 적령기인 이들의 눈이 높아 허례허식에 비싼 돈을 들이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

아래는 이 광고에 대한 트윗 반응이다.

왜 자꾸 '공익광고'가 이런 논란을 불러오는 것일까?

중앙일보는 한 웨딩컨설팅업체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스몰웨딩으로 진행하는 부부는 많지 않다"고 전했다. 또 결혼식을 간소하게 치르더라도 예물과 혼수용품 비용을 대폭 줄이는 예비부부는 많지 않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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