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회장에게 돌직구로 '대선 출마설'을 물었다

게시됨: 업데이트됨:
W
뉴스1
인쇄

홍석현 중앙일보, JTBC 회장이 18일 돌연 회장직 사의를 표명했다.

뉴스1에 따르면, 홍 회장은 18일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임직원에게 사내 이메일을 보내 "오랜 고민 끝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광장은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날 것을 요구하고 있었다. 그러한 고민의 일단으로 제시했던 것이 바로 '리셋 코리아'"라며 "남북관계, 일자리, 사회통합, 교육, 문화 등 필요한 시대적 과제들에 대한 답을 찾고 함께 풀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정말 대선에 출마하는 걸까?

중앙SUNDAY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19일 공개한 '창간인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인터뷰'에 따르면, 홍 회장은 "독자들은 물론 우리 기자들도 궁금해하고 있다. 확실한 입장을 어느 선까지 밝힐 수 있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거기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밝히긴 어렵다. 앞으로 뭘 더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하고 있다.


열심히 고민을 해서 할 일을 한두 가지 찾았다.


월드컬처오픈(WCO)도 그 중 하나고. 또 하나는 유연한 싱크탱크를 해보고 싶다.


예를 들면 교육, 청년실업, 기업의 지배구조, 한·중 갈등 같은 것을 선택한다고 하면 정부의 장관 혹은 부총리 이상 지낸 분을 좌장으로 모셔서 서너 명의 학자와 실제 현장에 있는 여러 사람들과 함께 태스크포스를 만드는 거다.


지속적인 연구와 세미나를 열어 결과물을 낸 뒤 현장의 반응을 알아보고 6개월 이내, 아무리 오래 걸려도 1년 이내에 현실감 있는 대책을 제시하는 걸 해볼까 생각하고 학자들과 논의하고 있다."

그 외에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 탄핵 국면에서 중앙일보·JTBC의 역할, 진영갈등 해결책 등에 대한 홍 회장의 생각은 여기 링크로 들어가면 자세히 볼 수 있다.

Close
박근혜 탄핵 축하 촛불집회
/
페이스북
트윗
AD
이 기사 공유하기
닫기
기존 슬라이드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