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이 청와대에 들어가보고 싶은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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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3월 17일, 영화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의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이날 삼성동 인터컨티넬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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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질문 중에는 ‘박근혜 탄핵’과 관련된 것도 있었다.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반대 행진에도 참가했던 것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스칼렛 요한슨은 아래와 같이 답했다.

“저까지 한국 정치에 끌고 들어가면 어려울 것 같다. 뉴스로 탄핵 당한 소식을 들었다. 미국 정치 역시 복잡하다. 제가 일부러 한국 정계에 관련된 말을 드리지 않아야 할 것 같다. 트럼프 소식이라면 몰라도.(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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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탄핵’에 관련된 대화는 일단락 되는 듯 했다. 하지만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에서처럼 ‘투명 슈트’가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란 질문에 ‘탄핵’을 언급했다.

“아마도 청와대에 들어가서 모든 걸 알아낸 다음에 여러분에게 탄핵과 관련한 정보들을 알려드리겠다. 재밌지 않았나.(웃음) 슈트를 입고 저는 지하철을 타보고 싶다. 완전히 익명의 상태로 다녀보고 싶다. 유명해지고 나서 지하철을 타보지 못했다. 투명 인간이 된다면 지하철을 한 번 타보고 싶다.”

혹시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월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이 불발됐다는 사실도 알고 있는 걸까?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은 오늘 3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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