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스타그래머가 자신의 '생리전증후군' 사진을 공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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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피트니스 블로거가 배가 부풀어 오른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생리전증후군(PMS)에 의한 것으로, 이 여성은 "전혀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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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울랍손은 만 명이나 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이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자신이 매달 이런 복부팽창을 겪고 있으며, 종종 사람들은 그녀가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한다고 말했다.

울랍손은 사진과 함께 "이건 그냥 내 PMS 증상이고, 수많은 다른 여성들에게도 그래요. 누군가에겐 이보다 덜하겠지만 누군가는 이보다도 심해요"라고 전했다.

또 "복부가 팽창하는 건 PMS 증상 중 가장 일반적인 거에요. 어떤 여성들은 매 달, 이런 증상을 며칠씩 경험해요. 배란기와 생리 시작 사이, 아무 때나 일어날 수 있죠"라고 말하며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건 당연한 거에요. 부끄러워하고 숨길 것 하나도 없어요."

울랍손은 배가 부풀어 오를 때마다 이것을 숨겨야만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런 압박은 실제로 옷이나 타이즈 등으로 자신의 배를 압박하게 만들었고, 오히려 고통을 가중시켰다. 그러나 최근 그녀는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제가 숨쉬는 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라며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신체가 변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에요"라고 전했다.

그녀는 글 마지막에 다른 여성들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어떤 기분을 느끼고 몸이 어떻게 변화하든 간에 스스로를 탓하지 마세요. 그건 여러분들 몸의 잘못이 아니에요. 당신이 어떻게 보일지에 대해서도 더 이상 걱정하지 마세요.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몸은 충분히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어요. 몸을 탓하면서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지 말고,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이 순간은 당신이 가장 스스로를 사랑해주고 스스로를 돌봐줘야 할 때에요. 숨기고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8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은 이 사진에 '좋아요'를 남겼고, 수많은 여성들이 울랍손의 사진에 "덕분에 나의 PMS 증상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는 댓글을 남겼다.

옥스포드 온라인 파마시의 헬렌 웨버리 박사는 PMS로 인해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수많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일이라고 허핑턴포스트에 전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상할 정도로 부풀어 오른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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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K의 Fitness Blogger Shares Photo Of PMS Bloating To Show Others It’s ‘Nothing To Be Ashamed Of’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