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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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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 2017년 3월15일 (기사 대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국정 안정과 공정한 대선 관리를 위해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임시 국무회의에서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황 권한대행은 "대선 참여를 바라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고심 끝에 현재의 국가 위기 대처와 안정적 국정 관리를 미루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막중한 책무에 전념하고자 한다"며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순간까지 오직 나라와 국민만 생각하며 위기 관리와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두 달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그 동안 부족한 제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보다 큰 역할을 해달라고 해 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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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3월 15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한다. ‘중앙일보’를 비롯한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회의에서 황 권한대행은 대통령 선거일 지정과 임시공휴일 안건을 상정,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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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황 권한대행은 대통령 선거에 불출마한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황 대행이 공정한 대선 관리와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대선 불출마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 선거일을 다가오는 5월 9일로 보고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도 5월 9일이 대선일로 정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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