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유한국당 구의원이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은 정말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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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파면한 이후 '친박단체'들은 태극기 집회를 열어 탄핵 무효를 주장했다. 당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이 중 한 남성은 함께 집회에 참여한 다른 남성이 경찰버스를 탈취하던 중 떨어진 스피커에 맞아 머리 및 가슴 손상으로 사망했다. 차량 탈취 용의자는 검거됐다.

한 기초의원은 이날 사망자 숫자가 적었던 것이 안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카카오톡 대화 화면의 일부를 캡처한 사진이 유저들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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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메시지를 보낸 사람의 이름은 '강동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신무연'이다.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이 메시지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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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에 따르면 이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신무연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으로 자유한국당 소속의 비례대표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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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신 의원의 발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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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그젯밤 9시 25분쯤이었습니다. 친박 단체 카톡방에 신무연 구의원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신 의원은 탄핵 선고 당일인 지난 10일, 친박단체의 무기력한 대응에 실망한 듯했습니다.
    - JTBC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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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충격적인 내용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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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10일 있었던 '탄핵 반대 집회'에 사망자가 세 명이나 됐던 바, 불이 나 사망자가 속출했더라면 국가 위기 상황이 돼 '비상 계엄령'이 선포됐을 것이라는 의미다. 그렇게 되면 국가 위기 상황이므로 헌법재판소의 결정도 중단돼 박 전 대통령이 계속 대통령이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드러낸 것.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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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부 유저들은 신 의원의 메시지를 경찰에 신고했다는 글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 의원 측에서는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