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집에 연이틀째 드나드는 인물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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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 들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올림머리를 한 것으로 알려진 정송주 원장과 전속 메이크업 담당자 정매주 원장이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사저로 들어가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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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저 입주 나흘째인 15일 박 전 대통령이 연일 대통령 시절 전담 미용사를 불러들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7시30분쯤 택시를 이용해 박 전 대통령의 올림머리를 담당했던 미용사 정송주씨와 주로 박 전 대통령의 화장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진 정매주씨가 나란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 앞에 도착했다. 이들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고개를 숙인 채 바쁘게 걸어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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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에 들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올림머리를 한 것으로 알려진 정송주 원장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로 들어서고 있다.


서울 강남구 유명 헤어숍 원장 자매인 이들은 박 전 대통령의 머리손질과 화장을 주로 담당해,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대한 의문인 '세월호 7시간 의혹'에 연관된 인물들로 지목돼 왔다.

이들은 2014년 4월16일 청와대 관저에서 박 전 대통령의 머리 손질과 화장을 해줬다는 의혹으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도 출석을 요구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다. 정매주씨는 박 전 대통령의 미용시술 의혹과 관련해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비공개 소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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