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경영·정려원, '최순실게이트' 영화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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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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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치외법권'(2015)의 신동엽 감독이 만드는 신작 '게이트'가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세상을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에서 모티프를 얻은 영화 '게이트'의 캐스팅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현재 배우 임창정, 이경영, 정려원이 출연을 놓고 긍정검토 중이다.

임창정은 신동엽 감독과 함께 당초 일제강점기 일본이 약탈한 황금을 찾는 보물 사냥꾼의 이야기를 담은 '공무수행: 긴노유리작전의 비밀'을 차기작으로 하려 했지만, 이번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게이트'가 먼저 촬영을 진행하게 됐다.

이경영은 국내 영화와 드라마에서 몇 년간 맹활약 중이고, 정려원은 지난 2012년 개봉한 '네버엔딩 스토리'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오게 된다.

영화는 비선 실세를 수사하던 촉망받는 엘리트 검사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변두리 동네의 일가족과 함께 끊임없이 사건 사고를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엘리트 검사에서 동네 바보가 된 남자의 복수극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 최순실 국정농단을 모티프로 삼았지만 영화는 이를 풍자하는 코미디로 밝은 톤일 전망이다.

앞서 신동엽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임창정이 주연을 맡은 '치외법권'은 사이비 종교인이 국정 운영의 그림자로 활약한다는 내용으로 새삼 재조명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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